기존 예치/차입형 디파이 상품들은 대부분 변동금리 상품이었습니다. Compound, Aave등 Aave가 고정차입이 있긴 합니다. 차입부분은 예치한 자금을 가지고 Buffer 안에서 대출을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차입금리가 꽤 높고 한도도 낮은 수준이죠. 투자 시점에 고정금리 상품(채권, 예금 등의)이 익숙한 전통금융 투자자 입장에서는 디파이의 개념 및 메커니즘도 생소하거니와 금리변동에도 노출되는 터라 수익을 예측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죠. 그동안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고정금리 시장은 별도의 만기가 매칭되는터라 기존 변동 금리 디파이처럼 예치-차입 시장을 각각 개설하여 만기를 매칭 시키는 시도가 몇몇 프로젝트에서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시도는 문제가 몇 가지 있었는데요. > 만기가 됨에 따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