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말,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미국 물가로 보였으나
'24년에 들어 다시 물가가 반등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에서 가장 핵심적인 두 축을 차지하는 요소는
소매 휘발유 가격(Retail gasoline price)와 주택가격 입니다.
1. 소매 휘발유 가격
美 소매 휘발유 가격은 2월 20일 에너지 정보청에서 발표한 레귤러 등급 가격을 기준으로
배럴당 3.26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했으나
전월 대비 6.8% 상승
전주 대비 2.4% 상승을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테일 휘발유 가격은 2023년 하반기에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물가에 안정을 기여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다시 반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주택 가격
美 주택 가격은 전월비(MoM) 0.1% 상승, 전년비(YoY) 3.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ZVHI(Zillow Home Value Index) 기준
물가 안정을 기대하던 연준에 다소 기대보다 높은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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